겨울철 제철과일 - 딸기 먹는 방법

딸기는 1월 ~ 5월달을 제철이라고 합니다. 달콤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이기도 합니다. 딸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깔은 빨강색깔인데 과일의 붉은색은 강력한 항산화문질인 안토시아닌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체내 혈관을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해줍니다. 또한 혈전 생성 억제 효과가 탁월해 심혈관 건강헤도 도움을 줍니다. 딸기에는 일라직산 성분이 암세포억제에 자일리톨 성분이 치주염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건강에도 매우 이롭습니다. 또한 멜라닌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기미를 예방하고 엘라그산성분이 피부 콜라겐파괴와 염증생성을 차단해줍니다. 

또한 딸기는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 과일입니다. 우리몸은 비타민C를 스스로 저장하거나 만들지 못합니다. 딸기는 귤보다도 3배나 많은 양의 비타민C가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양으로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딸기다루는법 

구입방법은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입니다. 보관방법은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물르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과일이 아니기 때문에 먹을 때 구입하여 1주일을 넘기지 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 손질하는 방법은 껍질이 얇아 상하기 쉽고 과육이 부드러우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30초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옵니다. 

 

딸기잼 만들기

잠길정도의 물에 딸기를 담궈주고 식초 1숟가락넣어준 뒤 3분정도 살짝 담궈줍니다. 흐르는 깨끗한 물에 마지막 헹굼을 한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없애줍니다.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물기를 완전히 없애주세요. 잘게 칼을 이용해 썰어줘도 되구 블렌더를 이용해서 살짝 갈아주어도 됩니다. 잘게 갈거나 으깨주면 됩니다. 딸기에 설탕을 딸기양에 60%정도로 넣어주면 됩니다. 10~20분즈음 넣어두면 설탕이 딸기에 녹아듭니다. 그리고 모두 냄비에 넣어준 다음 올라오는 거품을 거두면서 조려줍니다. 뭉근하게 조려지면 시판레몬즙 1숟가락과 가는 소금 한꼬집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소금을 넣어주면 단맛이 끌어올려주는 역활을 하고 레몬즙은 딸기잼의 갈변을 막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소독해서 물기를 건조시킨 유리병에 만들어진 딸기잼을 넣어둔 후 냉장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딸기스무디 만들기

딸기를 깨끗이 씻어준다음 물기를 빼줍니다. 손질한 딸기를 블렌더나 믹서에 넣고 꾸덕꾸덕한 그릭요거트를 조금 넣은 다음 스무디 느낌으로 얼음없이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단맛이 필요하면 스테비아나 유기농 설탕또는 꿀을 조금 넣어주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블렌더에 곱게 갈아줍니다. 컵에 담은 후 마지막으로 잘라서 준비한 딸기를 얹어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딸기 탕후루 만들기

탕후루 만들기 쉽게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음식이기도 합니다. 재료는 딸기와 꼬지, 종이호일, 흰설탕1컵(200), 물 4/1컵(50), 물엿 4/1컵(50)이 필요합니다. 꼭지는 손으로 살짝 떼어줍니다. 꼭지를 딴 다음 상처가 나지 않도록 물에 헹궈줍니다. 그리고 체반에 담아서 물끼를 뺀 다음 키친 타올로 살살 눌러서 물기를 모두 닦아줍니다. 딸기 가운데 꼬치를 꽂아준다음 접시에 준비해둡니다. 

시럽을 만드는 방법은 흰설탕 1컵, 물 4/1컵, 물엿 4/1컵을 냄비에 넣어 잘 섞어준다음  중강불로 녹이기 시작합니다. 

불을 끄면 굳어지기 때문에 불을 줄이고 약한불상태로 유지합니다. 꼬치에 꽂은 딸기에 설탕시럽을 뿌려 딸기에 입혀줍니다. 종이호일에 올려서 굳혀주면 탕후루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요리외에도 딸기 샌드위치, 딸기빙수, 딸기 샐러드, 딸기카나페, 딸기 타르트등 딸기를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