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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김장김치 어떤 젓갈을 사용해야할까? (젓갈의 종류)

by 꼬마 윰 2022. 11. 20.

김장시기입니다. 김장김치는 각가정마다 각지역마다 맛이 다 다릅니다. 그이유는 바로 젓갈의 사용이 맛을 많이 결정하게 되는것입니다. 젓갈의 종류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젓갈을 사용해야 맛있는 김치가 될까요? 

젓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새우젓

새우젓은 잡히는 시기에 따라서 종류가 나뉘고 이름도 결정됩니다. 

새우젓은 풋젓, 곤쟁이젓(2월~3월), 오젓(음력5월), 육젓(음력6월), 차젓(삼복이후), 백하젓(겨울) 추젓, 동젓, 으로 나위며 김장용젓갈로는 6월에 잡은 육젓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육젓은 다른 새우젓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육젓으로 김장해보신분들은 꼭 윳젓을 찾는다고 합니다. 

새우젓으로 김장을 하면 감칠맛이 깊다고 합니다.

 

갈치속젓 

갈치속젓은 갈치의 싱싱한 내장을 꺼내어 즉시 소금을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근 젓갈입니다. 경상도지방에서 갈치속젓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갈치속젓을 김장김치에 사용할때에는 다른젓갈을 함께 사용하지 않은것이 좋다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멸치젓

멸치를 소금에 절여 숙성시킨 젓갈입니다. 멸치젓갈은 전라남도에서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제주도방언으로 멸치과 멜이라 멜젓이라고도 부릅니다. 멸치젓의 종류는 액젓, 육젓, 생젓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멸치액젓은 윗물을 체로 거르고 남은 것, 육젓은 액젓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 생젓은 남은 건더기를 갈을것을 말합니다. 

멸치젓으로 김치를 담그면 김치가 빨리 물러지지 않아 오래도록 상큼파게 먹을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 아미노산, 지질이 함유되엉 ㅣㅆ으며 칼슘, 인, 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조기젓 

조기속에 소금을 채워 항아리에 넣은 다음 끓여서 삭힌 소금물을 부어 삭힌 젓갈을 조기젓이라고 합니다. 조기젓은 옛부터 연평도에서 나는 조기로 5월초순에서 6월중순경 담근것을 최고로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조기젓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고 칼슘, 인, 철분, 비타민등도 많이 들어 있어 영양면에도 매우 좋습니다. 조기젓은 서울과 경기도지역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창난젓

창난 (명태의 창자)를 소금에 절여 담근 젓갈을 창난젓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창난젓은 무와 함께 무쳐 먹으면 맛있는 젓갈이기 때문에 석박지나 깍뚜기를 만들때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황석어젓

황석어를 소금에 절여 담근 젓갈입니다. 황석어는 참조기와 같은것입니다. 황석어젓을 담그려면 5~6월기 가장 좋은시기입니다. 황석어젓을 그대로 또는 달여서 김치를 담글때 사용하는데 살은 저며서 소에섞고 나머지는 달여서 체에밭친 다음 김치국물에 부어서 깔끔한 김치맛을 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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